주변 사람들은 네이버를 많이 쓴다 

그러면서 거기에 달린 댓글을 보면서 분노하고 환호 하고 그런다 

아...물론 나도 그런적이 있었다 

그 모습을 내가 감독이 되어서 드론으로 내 머리 45도 각도 저 멀리서 

찍고 있다고 그걸 또 내가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참 재미 있다는 생각이 들겠지만 

난 네이버를 이용하지 않은지 오래됐다 

가끔 링크따라 들어가긴 하지만 내 컴 이나 폰에서 네이버는 없다 

물론 다음도 없다  구글의 그  떳떳하고 도전적인 여백만 있다 

그게 맘에 든다 떳떳하고 도전적인것 

동급이상일때 고개를 들고 동급이하 일때는 살갑게  대해주고 

암튼 어제 전장에  맘속 방탄복 장착하고 가는데 요게 보이더라 

그래서 물떠다주고 하니깐 겁나 마시더라 덕분에 나도 좀 벌렁거리는 가슴도 진정이 됐고 전장에 나가서 

전투를 치루었지 ㅋ 저  안쪽에 사료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