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국정원 특활비 청와대 상납, MB는 알고 있었다…MB 조사 불가피
이명박 전 대통령(77)이 2008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2억원이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78)에게 건네진 뒤 국정원 측으로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보고를 직접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럼에도 김 전 기획관은 2010년 국정원 특활비 2억원을 추가로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전 대통령이 김 전 기획관의 국정원 돈 수수 사실을 알고 있었을뿐 아니라 ‘위법성에 대한 인식’까지 있었다는 정황이어서 이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해 보인다. 이 전 대통령이 김 전 기획관의 국정원 돈 수수 과정을 지시하거나 방조했다면 이 전 대통령도 김 전 기획관의 뇌물수수 공범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자애보들아 열심히 후빨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