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이 내 얘기 하는 건 아니지만
누군 자수성가해서 억단위로 굴리고
누군 부모 잘만나서 가족 보험관리만 하면서 덕질하고 놀고
누군 병원원장 엄마 둬서 호의호식하고
누군 피부과의사거나 치과의사고
누군 결혼식에 국회의원 올 정도로 잘나가는 집안이고
누군 건물주 엄친아고
누군 영업장 여러개 돌리는 자영업자고
누군 대기업 직원이고 공기업 직원이고
주어진 것이 다르고 일궈낸 게 다른데 왜 생각을 하나로만 해야되냐
사과냥이 윤서인만화에 공감하는게 지탄받을 일임? 아님
땅투기? 하는지도 의문이긴한데 왜 실제 부동산업자한테는 별 반응 안함?
항상 약자 편에서만 얘기해야됨? 입장 따라 다른 건데
논게는 왜 꼭 프롤레타리아의 시선에서만 접근하는 거 같냐
꼭 그쪽 흐름 주도하는 사람들도 보면 다 정해져있어요 닉 안봐도 누가 한 말인지 다 앎
에베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