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혐의’ 김기춘·조윤선 모두 구속

수십년간 각종 의혹에도 사법처리를 피해 왔던 김 전 실장도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칼날을 피할 수는 없었다. 

조 장관은 현직 장관으로서는 처음으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구속수감되는 ‘불명예’를 기록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