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의 해석이라는건

 이론의 모호함이 아니라

 
 관계의 모호함에서 오는 해석의 차이지


 법이라는건 기본적으로 인간과 인간의 갈등을 조율하는 장치야


 인간과 인간의 갈등이란 인권과 인권의 충돌이고

 이 인권이라는 것은 계량하기 힘들거나 측정 불가한 추상적 개념이지


 이러한 추상적 갈등을 중재하는 역할에서 오는

 각 권리간의 계량화 시도에대한 해석적 차이 (기준과 정의는 분명한)


 기준과 정의조차 해석에 따라 갈리는

 신의 말에 대한 해석을 동일선상에 놓고 보려는 것 자체가


 뇌가 종교화 되었다고 밖에는 보기 힘들다.



 논리는 철저하게 과학이야

 내가 보고자 하는 사물 혹은 정의에 대해

 최소한 파악은 하고 논쟁을 하려고 들어라.


 
 아.. 말이 해석이니까

 이 해석이나 저 해석이나 같을꺼야 ..!!! 쉬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