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헌 논의는 그전부터 되고 있던거고

주로 오가던 개헌안이 대통령중임제에

책임총리제를 결합한 형태의 것이었기에

예상되는 임기가 3년정도 되는 단기간에

개혁과제들을 처리하면서도 야당의 지지율을 떨구지 않으려면

권위를 휘두르며 홍보선전에 능한 이재명이 적임이라고

생각했고 그리되면 민주당이 장기집권이 가능하다고 봤지

흠결과 그릇을 알고 있었으되

단기로 끝날 자리라 나쁘지 않다고 봤고

오히려 그렇기에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여야 한다고

생각했지

단지 하나 그 다음 정부를 위해서


의원내각제 혹은 이원집정부제 개헌이 논의되기 시작하면서

하나씩 어긋나고 가진 그릇이 금이 가고 손가혁이란

물이 새면서 희망이 없어졌지

손가혁이 출범할때 이재명이 직접 참여하는걸 보고

모든 희망을 접었다 해서는 안될 일을 한거니까



나중에 입각해서 법무부 장관쯤했으면 좋겠다

어쨌든 쓸모는 있는 사람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