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사람을 실제로 만나보니,


뭐랄까,

결국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 자신의 인생의 어떤 방향성 같은것이기 때문에 설득(?) 할 방법은 없어보이더군요.


그래도 하나 낳고 알콩달콩 살아야지 아무리 어르신들이나 선배들이 이야기해봐야


그것 때문에 벌어지는 손실되는 기회비용에 대한 아까움이 부모가 된다는 기쁨이나 벅참을 절대로 이기지 못할거 같군요.


실제로 아이가 있는 사람들 보면,

열이면 열 아이가 있다는것에 대해 전혀 후회하지 않는데,

여전히 뉴스를 보면, 아이를 데리고 자살한다거나, 방치하고 학대하는 뉴스가 가득하니,


아이에 대한 기쁨이 그 모든 기회비용을 상쇄하고도 남는다는건, 어쩌면 통계적이지 못한, 일반화의 오류라고 볼수도 있을테니까요.


왜 이런 세상이 되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출산율을 높이는 방법은 솔직히 뭐 없어보입니다.


그냥, 각자 현실속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살고, 받아들여야할 부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