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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미 씨의 변호는 현재 차현일 변호사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씨의 영장 실질심사에도 함께 들어가 이 씨의 입장을 대변하고 있는데요.

차현일 변호사는, 안철수 전 대표의 최측근 인사인 송강 변호사와 같은 법률사무소에서 일합니다.

이 법률사무소에는 차현일과 송강, 단 두 명만 소속돼 있습니다.

이 둘은 기존에도 같은 법무법인에서 일했고, 지난해 따로 나와 함께 활동하고 있습니다.

송강 씨는 만 31살의 젊은 변호사로, 안철수 전 대표의 정책비서를 맡기도 했습니다.

지난 대선 기간에는 안철수 전 대표가 탑승하는 이른바 당 1호차에 함께 동승해 안 전 대표를 밀착 수행한, 사실상 안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