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우리나라는 일자리가 넘처났습니다.

하도 일손이 부족해서 외노자까지 대려와 일을 시킬정도로 넘쳐나지요.

하지만 왜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올까요?

이건 정확히 말하면 일자리가 부족한게 아니라 

'괜찮은' 일자리가 부족한겁니다.


일은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데 

돈도 적으며 업무시간도 길다.

이런 조건을 포함한 일자리가 많다보니 기피하게 되고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거죠.

여기서 더럽고 힘들고 어려운건 일자리 자체의 특성상 개선하기 힘든 경우가 많으나

돈이 적고 업무시간이 긴것은 나라의 정책으로 해결가능합니다.

사양 산업이 해외로 이전하는거요?

과거엔 좋은 산업이였지만 이제 대한민국에 맞지않는 산업이니 보내줘야지요.

키오스크 같은 무인화요?

키오스크로 대처되는 일자리가 어떤겁니까?

어차피 아르바이트 수준에서 해결되던 낮은 질의 일자리였습니다. 

오히려 키오스크를 연구개발하고 만드는 회사가 생김으로써 일자리의 질이 좋아진거죠.


지금 대한민국에 필요한건 더 많은 일자리가 아니라, 양질의 일자리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