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매장에 대타지원나갔는데
내가 지금 대표한테 엄~청 이쁨받고있음
나일하는겜방은 대표가 겜방 37개갖고있고 실장이랑 팀장이랑 점장들이 관리하는데임
상수동에 한 피방을 왔는데 위생상태가 ㅆㅎㅌㅊ인거
근데 여기 점장이 동원훈련가서 뭘 몰라도 물어볼데가없고 답답했음
대표한테 저기..이러이러한데 어떻게해야하죠 하니까 실장이 곧 연락올거래.
그래서 실장한테 도움받고 일하고있는데 대표가 여기 상태가 어떻냐고 전화왔어
그냥 묻는대로 다 말해줬지 ㅇㅅㅇ거짓말안했음
사진보내달래서 사진도보내줌
그랬더니 대표가 부글부글 끓으면서 실장이랑 점장을 조져놨어
나만 입다물고있었으면 헬조선다운 헬피엔딩으로 끝났는데 내부고발자가나온격이지
점장이 나보고 사회생활안해봤냐고 내가 대표한테 바로찌르면 그 중간 직급자는 무시당하는거라고 아주 예의없는행동이라고 군대문화라고그러는거야
군대문화기대할거면 군필남성만뽑았어야죠..;하니까 에휴 하던데.
난 묻는대로 성실하게 대답했을뿐인데 심지어 피라미드의 최상급자한테.내가 왜 미움샀는지 잘 모르겠다.
애초에 중간직급자들이 잘했으면 이런일도없었고 그들이 잘못한일을 그들한테 찌르는게 무슨소용이야 그위한테찔러야지..진짜 어렵다
난죽택이라는 그만두는 선택지가있는데
대표 눈에 들어서 점장까지 하이패스 열린 길을 내손으로 닫고싶지도않고 .. 근데 실장이랑 점장들한테 미움받아버려서 그 길이 순탄할지도의문이다..그냥 하소연하고싶었음.

여기 매장이 어느전도였냐면..오픈주방인데
부엌에 재떨이 갈고 그 더러운것들 모아두는 쓰레기통이 뚜껑열린채로 공존하고 하수구엔 온갖 부패물이 들끓으며 기름통은 새까매서 이거벗겨내느라 1시간보냄.기름도 에스프레소수준이고.믹서기 뚜껑엔 온갖 찌꺼기가 달라붙어서 토사물같더라.음식나가는 쟁반은 거의 다 부서져있고 키보드도 키 다빠지고 멀쩡한놈이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