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이 인터넷에서 욕을 먹는동안 나는 대체 무엇을 하고 잇엇나

 

물론 저또한 노통을 욕하엿지만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요 하며 자무새가 되어 자유만 찾고 잇엇습니다. 모든게 제탓입니다.

 

 

심지어

 

역대 대통령들이 욕을 먹는동안 저는 대체 무얼 햇단 말입니까.

 

vip들을 지킬수 없엇다는 무력감에 마치 케네디의 경호원 마냥

 

그렇게 트라우마 속에서 저는 오늘도 논란중인 게시판을 클릭 하여 봅니다.

 

 

 

과거로 돌아가서 김구와 이승만에게  김일성을 조심하라고 전해줄수 잇다면..

 

박정희에게  "형님 광복절 기념행사때 여사님께 미제 철모 씌어드리세요" 라고 말해줄수 잇엇다면..

 

 

 

 

 

전두환에겐 스스로 물러나지 말라고 조언할수 잇엇더라면..

 

김영삼에겐 imf .. 대중이에겐 햇볕집어 치우고 월드컵 보러 가지말라고 조언 해줄수 잇엇다면

 

 

노무현에겐 사시폐지 하지말고,   말싸움도 하지말고 흔들어라이기, 응디 같은 구어 쓰지말라고 해줄수 잇다면..

 

명박이형에겐 4대강과..해머와치 계속 수사하라고 말해줄수 잇다면..

 

근혜에겐 최순실 멀리 하라고 말해 줄수 잇다면

 

 

MB아바타에겐 정치 하지 말라.. 만약 하게되면 문재인과 엮이지 말것이며 양보도 하지말라 말해줄수 잇다면

 

그렇다면 많은것이 바뀌엇을 겁니다.

 

만약 해줄수 잇엇다면 저는 역사서의 한페이지를 장식할만한 현존하는 위대한 지략가로 남앗을테지요..

 

 

 

 

 

 

재인이형에겐

 

"운동" 좀한 주위 똘마니들을 멀리 하라고 말해줄수 잇다면..

 

앞으로 많은것이 바뀔텐데.. 안타깝습니다.

 

 

이렇게 조언한다 해서 대통령은 저를 알아주지 않을 것입니다.

 

대통령에 들리기전  저의 목소리는 이미 튀겨지고 버무러져 양념이 되버릴것입니다.

 

 

 

애초에 정치와 엮어서 좋은 결말을 낸 사람이 존재 하지 않으니..

 

 모든것을 알고잇지만 스스로 굳이 불구덩이 속에 뛰어들 필요가 없기에..

 

 

저는 비겁하고 용기 없는 인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