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한 계절 안 본 사이에
어케 된 거임?

게임 하는 애들 모인 사이트에서
'연봉 3천에 귀농'이라니...

물론 '귀농', '농업'을 폄하하는 거 아님.

솔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농촌촌각이 서울에 맨땅박치기하는 게 쉽지,
도시청년이 살아본 적도 없는 촌에 '귀농'씩이나 하며
'연봉 3천'을 바래는 건 무리인 거 아님?

걍 노가다를 뛰든가...
하다 못해 도배 기술을 배우든가...
그 쪽이 투자비용 없이 훨씬 돈 빨리 벌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