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노당의 박정희가 동료를 팔아제껴 살아남았는데.
서대문 경찰서를 나서면서 누군가 빨갱이 새끼가 라고 이야기 할까봐 두려워서.
지니가던 김씨를 보며 빨갱이새끼를 외치니  앉자서 졸고있던 난가가락씨가 화들짝 놀래며..
난 꽁산당이 싫어 하며 홍두깨로 김씨의 대가리를 뾰겠을때..


셋 중에 빨갱이는 누구인가?
그 간 우리사회에서는 빨갱이는 김씨였었지.

이혜훈을 김어준의 라디오에서 뭔 이혜훈의 나라걱정? 따위의 코너에서 처음 만났던 사람들은 홍준표보다 낫다고 생각하는 이야기 하는 이들이 주변에 있는 걸보면..
강간을 해도 사랑해서였었다 라는 강간범 씹쌔끼의 말을 믿는 이들이 우리사회에는 너무 많은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