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짠하기도하지
김문수는 박정희시절 학생운동하다
감옥까지 가놓고 어쩜 그럴까 싶기도하다만

'비주류는 춥고배고프다. 변화의 기미가 안보인다'
그래서 주류의삶을 택했다는 뭐 그런 변명을하더라만은
젊어서 진보가 아니면 가슴이없고
늙어서 보수가 아니면 머리가없고?
이말이 저들에게 마음의위안을 주는거겠지 ㅋ
정작 이 말을 한 처칠또한 철새정치의 대부였지만.

돼지발정제 얘기뿐이지만
홍준표 흙수저인생기가 자서전에 고스란히 있는데
고생고생하던 어머니가 국회의원뱃지달던 해에
돌아가셨다는군
"어머니 같은 분이 잘 살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던
홍준표였지만 그런분들이 이용하던 진주의료원을.. 흠

꼴통검사를 접고
여야모두의 러브콜을 받은 홍준표 역시
'이젠 주류의 인생을 살겠다' 며 한나라당을 택했으니
어머니 같은 분이 잘사는 나라를 만들겠다는 꿈은
더욱 멀어지는셈인데
혹시 대통령이 된다면
그제서야 가면을 벗을까? ㅋ
글쎄 권력이 사람을 바꿨다가 더 맞는말이겠지

하여간 저들이 비주류일때
세상이 뜻대로 바뀌었다면,
그모습 그대로 주류가 될수있는 세상이었다면
딱히 변절자가 될 일은 없었을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