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보편적복지에 회의감이 좀 많이 있었는데

생각해보니 해야 맞는것 같다.

그런데 전제조건을 몇개정도 붙여서 한다면 더욱 좋을것 같다.



첫째로, 만약 급식 대상자가 급식을 원하지 않는경우, 그 대상자에 대해서 '현금'으로 지급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때의 현금은 급식업체에서 식수인원당 받는 돈 만큼 그대로.



둘째로, 급식업체 선정을 일방적으로 좌지우지하지 못하게 해야한다.

학교측과 학생측이 동등하게 권리를 가지고 선정해야한다. 

또는 아예 학생측에 보다 더 선택할 권리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회같은 제도를 이름만 유명무실한 학생회가 아닌 실제적인 예산집행을 할 수도 있는, 

그런 위치로 만들어주고 학생들이 스스로 토론이나 기타 의견수렴등을 통해서 급식업체 선정을 할 수 있다면

그게 가장 좋은 방식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