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V에 대해 환상을 가지신 분들이 유난히 많기에,

 

특히 그것도 박정희, 다카키 마사오를 까는 사람들이 그러기에 독설 한마디 하고 갑니다.

 

 

태권V는 독창성 중심으로 보면 김치워리어보다도 못한 애니메이션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그정도입니다.

 

 

제 관점에서 태권V를 요약하자면 이렇습니다.

 

 

친일매국노 출신 독재자 다카키 마사오 AKA 박정희가 만든

일본 가라테 표절 스포츠 태권도를 홍보하기 위해 만들어진

애국 강요 국뽕물(=김치워리어) 태권V는

전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마징가Z의 메카 디자인과 스토리를 표절했으며

'건전함'이라는 명목하에 연출마저도 너프시킨 희대의 쓰레기이다.

 

 

'아냐, 그럴리가 없어! 내가 재밌게 봐온 추억의 만화가 김치워리어급 쓰레기일 리가 없어!'

 

이렇게 생각하고 싶으시겠지만 현실은 냉혹합니다. 태권V는 김치워리어만큼도 못한 쓰레기입니다.

 

 

편지쓰는사람님은 무슨 다른 독창성이 있다 하지만

 

(태권V가 최초로 '탑승자와 메카간의 동조 시스템'을 사용했다는데 솔직히 이것도 의심스러움...)

 

그런 설정 면에서의 알아채기도 힘든 '독창성'은 가치가 없습니다.

 

(아무리 봐도 걍 태권도 더 잘 홍보하기 위한 거 같은데..)

 

이런 태권V가 일본 애니는 커녕 다른 애니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을리도 없고요...

 

 

PS : 그리고 편지쓰는사람님이 무슨 일본 애니 실은 다 한국인들이 그린 것 아니냐고 하는데

 

1. 현재 외주는 한국보다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이 슬슬 치고나오고 있는 걸로 암

 

2. 과거에는, 특히 최소한 70년대, 개인적으로는 80년대에도 우리나라에 외주 그리 안한 걸로 알고 있음..

(참고로 마징가Z는 오리지널이 70년대 작품이고 대부분 메카물은 70~80년대 작품임...)

(그나저나 아까 실수로 년도 착각하고 50년대로 썼네요;; ㅈㅅ;)

 

3. 설령 외주를 했다 하더라도 막말로 애니도 영화처럼 스토리와 감독이 중요하지 애니메이션 퀄리티 자체는 도울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