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터너라고 불리우는 그들

음악전공자이고 화려한 옷을 입어선 안되며

공연내내 침묵을 지켜야 하기에 무대위의 유령이라고 불리우는

악보 넘겨주는 자.  일명 넘순이 일당 3~5만원 

연주자와의 호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때론 공연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도 하는 숨어있는 공로자 

공연이 끝날때까지 끝나고 나서도 존재를 드러낼수 없는 미미한 존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