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liff리(2016-08-26 22: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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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디 저 짤방 관련되어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재래시장 안 갈거라고 예측했음;;

    근데 한 때 과학꿈나무였던 문송이로서 궁금한게 있는데 진공상태에서 똑같은 모양일 경우 무게에 상관없이 똑같은 속도로 떨어짐??
    질량이 더 크면 서로 잡아당기는 중력이 더 커서 미세하게나마 차이나는거 아닌감..
  • 파샤샥(2016-08-26 2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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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량가속도는 평등하다드라
  • 아렌트(2016-08-26 2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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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리프//

    ㅇㅇ 너님 말이 맞음

    다만 중력이란게 워낙 약한 힘이라 우주 규모가 아니고선 유의미한 변화를 체감하기 힘들어
ㅇㅇ




니넨 진짜 문송해야된다 ㅡㅡ


아렌트는 뭐? 중력이 워낙 약한 힘이라 체감하기 힘들다고?

지구 중력 무시하냐? 높이뛰기 한 1000m는 할수있겟네? 중력을 체감 못한다니?





그리고 진공상태에서는 모양도 거의 필요없음. 애초에 모양이 달라서 영향을 크게 받는게 공기저항인데.

공기저항이 0인데 모양이 뭔상관임?

(아 물론 모양에따라 물체의 무게중심이 차이있겟지만 지표면에서 지구의 중력만 따질땐 무시해도 됨.)












질량이 큰 물체와 질량이 작은 물체가 있다,.

중력은 어떻게 계산하지? gx m1m2/거리제곱 이다.

g는 중력"상수"이고, m1,m2는 물체 1 과 물체2의 질량이고, 거리는 물체사이의 거리다.

지구 표면에서의 중력이라 표현하는 것은 대부분 지구와 물체사이에 작용하는 중력을 말하고,

따라서 g, 거리(지구의 무게중심과 물체의 무게중심과의 거리) , m1(지구의 질량)

는 일정하다. 

(엄밀히 따지면 지구의 무게중심에서 떨어질수록 적은 중력을 받지만

지구의 무게중심에서부터 지표면까지의 거리를 대략 6 378.1km라고 하면 

같은 물체가 10층에서 받는 중력이나 1층에서 받는 중력이나 비슷하다.

6318.1000 과 6318.1030 정도의 차이?)

그렇다면 지구 표면에서의 중력은 결국 m2(물체의 질량)에 정비례한다고 말하면 이해가 가능하겟냐?

따라서 질량이 큰 물체에는 그만큼 큰 중력이 작용한다,.

쉽게 말하면 1g짜리 깃털보다 10kg짜리 쇠공에 10000배 더 큰 중력이 작용한다고.


그런데 왜 진공상태에서 1g짜리 깃털보다 쇠공이 더 먼저 안떨어지냐고?





F=ma라는 식을 굳이 설명해줘야 되냐?

이건 문과애들도 다 배운다  ㅡㅡ. 아 애초에 중력도 문과에서 배우지않나?

F는 힘, m 은 질량, a는 가속도다,

따라서 가속도는 = m/F이다.


자 깃털과 쇠공의 가속도를 구해보자.

깃털의 가속도는 = 깃털질량= 1g / 깃털에 작용하는 중력= 1g만큼의 중력

쇠공의 가속도는 = 쇠공질량= 10kg/ 쇠공에 작용하는 중력= 10kg만큼의 중력




1/1 이랑 10000/10000 이 다른거라고 우긴다면 할말이 없다.

정지상태에 있는 깃털과 쇠공이 동시에 중력의 영향만을 받는다면

둘은 속도가 같을수밖에 없다.

언더스탠?







ps//  진공상태가 아니면 왜 쇠공이 더 빨리 떨어지냐고 묻지는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