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 놀러간 적이 있었는데, 카지노라는 것을 모르던 때라 그냥 벨라지오 호텔 카지노를 구경삼아 돌아다니던 도중이었음.

 

다들 잘아는 룰렛판을 구경하려고 서있는데 갑자기 같은 번호가 세번 걸리더라.

(솔직히 두번째 같은 번호가 나오는 거 보고 신기하기도 하고 혹하기도 했음...)

 

그런데 세번보고 내가 겉으로 큰 흥미를 보이질 않으니 분위기가 바뀜...

 

무서운 놈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