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귀찮구..

귀는 열어두되 정치색은 안 드러내렵니다

정말 친한 친구놈들이랑 술 마시면서 정치 얘기 하면 항상 친구들이 제게 하는 말은 같아요

너가 서민서민 하는데 정말 우리 입장이 되어 본 적도 없으면서 마치 너가 다 안다는 것 처럼 시스템의 개선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그냥 개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라고 하죠 ㅋㅋ

자주는 아니고 술이 좀 거하게 들어가면 듣는 말인데...

그리고 이 얘기를 좀 친하다 싶은 사람들에게도 얘기하면 반응은 항상 같아요

제가 그 위치에(그 사람들이 생각하기에) 있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이론 망상에 지나지 않는 철부지 개소리 정도 쯤으로 치부 한다는거죠 ㅋㅋ

그래서 요즘은 그냥 정치 관련 얘기는 안합니다 ㅋㅋㅋ

또 이게 웃긴게 안 하다 보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것도 쉬워지고요 ㅋㅋ

여기서 뭐 가일켄이니 전후니 맨날 헛소리 퍼다 나르는 거 어쩌다 가끔 보는데...

이젠 뭐 반응 해 주기도 귀찮고 ㅋㅋㅋ

여튼 이제는 그냥 내 성향 드러내지 않는게 좋구나 라는거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