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들의 범죄가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고
성인범 못지않게 잔인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정치권에 민원을 제기하며 소년법 폐지를 원하고 있는데



가장 뜨거운 이슈인 '소년법 폐지' 다음이 바로
여성징병청원입니다.


전문가들을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논게에서도 여성징병에 대한 견해들을 자주 볼 수 있어요




그런데 여성징병을 반대하는성향인 몇몇 분들은 논점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부족해보입니다.








예를 들어 개인주의님의 주장을 살펴보면 ,


" 여성징병이라는 주장 자체가 결국 남성들의 고통을 여성에게 전가시키는것이다. "
" 말하자면 같이 고생해보자는 것이고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없이는 의미없는 외침이 될것이다 "



이런 주장으로 볼 수 있는데요






논객이도 공감을 하는 바입니다


" 폐쇄적인 군대의 특성과 그로인한 수많은 부조리
장병들의 목숨까지 앗아갈 정도의 적폐를 개선하는게 우선이지
다짜고짜 여성징병을 하면 뭘 어쩌란것이냐 "




개인주의님의 견해도 일리가 있는 말이에요





하지만 ,

개인주의님을 포함한 여성징병 반대론자들을 논점에 대한 본질적인 이해가 부족해보입니다.





여성징병청원.

청와대홈페이지에 13만명이상이 서명했고
비록 문재인과 그 참모진들은 그저 ' 재미있는 이슈 ' 로 치부하고 흐지부지 되었지만 ,



갑자기 여성징병에 대한 여론이 왜 들끓는것일까요 ?
왜 그런지는 생각을 해보셨나요 ?







원인을 찾아보면 아주 단순합니다.


결국 젊은 여성층이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인정하지 않고
존중조차 처참하게 저버렸기때문입니다.




물론 젊은 여성들만의 탓은 아니겠죠.
여러가지 복합적인 이유가 있겠지만 ,




여성징병이라는 화두를 들고 나온 사람들의 분노 속에는
군인들이 대우받지 못하는 현실을 심각하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군인들의 대한 대접은 무엇을 말하느냐?



얄팍한 수준에서는 이런이야기를 할수도 있겠습니다

" 군인에 대한 대우는 국가가 해주는것이지 , 그것을 왜 성대결로 몰고가느냐 "




하지만 대우를 해준다는것은 반드시 어떤 재정적 지원이나 혜택만이 아닙니다.

따뜻한 말한마디 

당신은 지금 고생하고 있다는 시선 한번이

군인들을 대우해주는것이죠.







그러나 현재 성평등을 외치며 극단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페미나치들과
그 똘마니들은 돈도 들지 않는 대우자체도 하지 않는것입니다.






당신이 군인이라면 한번 생각해보세요.

월급은 작다
복무환경도 처참하기 그지없다.




하지만 군인에 대한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존중과 배려로 참아왔다.









근데 .. 이제는 돈이 들지 않는 존중과 배려 그 작은것조차 하지 않겠다 ?







돈으로 지원해주는것도 아냐
따뜻한 말한마디 안해
고생한다는 시선하나 없어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합니까 ?







과거 조선시대 천민 노비들도 열심히 일하면 
" 네가 참 고생이 많구나 " 라고 듣고 살았습니다












당연히 분노가 생기게 되고

그렇게 하려면 여성들도 군대가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성도 군대가라고 분노하는 사람들은
군인의 월급을 200만원으로 올려달라
각종 시험에서의 점수를 올려주는 군가산점을 달라는것이 아니라

따뜻한 말한마디
희생하고 있다는 그 시선 한번을 받길 원하는것입니다.



군인에 대한 혜택을 늘려주기는 커녕
과거보다 날이 갈수록 군인의 고귀한 희생을 무시하고
마치 당연하다고 취급하는 페미나치들과 그 병신들에게 휘둘리지 마세요



군인에 헌신과 희생에 대해 사회적으로 인정하고
군인을 존중하는 사회야말로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