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출처: themediaangel.co.uk)


IT관련 이슈이므로 과학 카테고리로 설정하고 논제를 제시해보려 합니다.

유투브 YOUTUBE는 2005년 설립된 인터넷 방송 사이트이며 구글에서 인수한 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인터넷 사이트로 우뚝 선 상태입니다. 그리고 유투브는 2006년 서비스 초기 단계에서는 업로드 가능한 동영상 파일의 갯수를 제한하지 않음으로써 인기를 끌었고 이 기세를 타 지금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거대한 규모로 성장했습니다. 심지어 인터넷 검열을 위해 유투브가 아닌 대체 사이트 YOUKU를 운영하는 중국에서도 수많은 중국인들이 YOUTUBE를 사용하는 것은 막기 어려운 듯 합니다. 이미 YOUTUBE는 단순한 사이트를 넘어 경제와도 맞닿는 거대한 광고시장이자 지식전달의 효과적인 창문의 역할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시각에서 유투브가 경제 생태계를 바꿨다는 네이버 뉴스를 함께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53&aid=0000024541&date=20180316&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5

하지만 저는 한편으로 과도한 정보와 절제되지 않는 YOUTUBE의 특징이 한편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의도던 의도치 않던 간에 악영향도 일부 끼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초등학생 자녀나 조카를 두신 분들은 다소 공감하실지 모르겠으나, 제 세대나 다른 분들의 어린 시절에 나가서 뛰어놀던 시절과는 달리 세상을 밖에서 알기 보다는 유리 모니터를 통해 소통하고 접촉하기 때문에 사회에서 규탄받는 매체에 노출되기 쉽고 이는 현 사회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훈육의 방식과는 다른 방향으로서 적용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연령에 따라 YOUTUBE에 대해 연령 제한이 법적으로 조치가 되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YOUTUBE 사용에 있어서 연령제한 등의 조치가 있긴 하지만 이를 완벽하게 차단하긴 어려우며, 시대가 흘러감에 따라 시대마다 보이는 양상의 차이가 있기에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는 인권과 직결되는 어려운 문제의 연장선이 될 수 있고, 언론통제라는 측면에서 각계각층의 비판을 받을 소지가 있는 발상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인지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성년자의 경우 YOUTUBE 시청에 대해 지도편달음 함께 할 보호자가 없는 환경에서는 하루 2시간 정도의 사용 제한 등의 조치도 가능하다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온갖 삼라만상을 비치는 마법거울이나 다름없는 YOUTUBE에 대해, 15세 이하 미성년자들의 YOUTUBE 이용을 규제한다고 하면 미성년자 아이들의 인권을 더 중시할 것인지, 아니면 그들에 대한 올바른 훈육을 더 중시할지 의견을 여쭤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