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누구를 옹호하지도 않고 누구를 미워히지도 않고 

그냥 내 스타일을 말하는데 

어떤 사건이 벌어지고 그것이 반복적 지속적으로 됐을때 

내 삶은 항상 그랬다 한 두번 참아주고 들이박고 싸우고 

다른 체계를 나름 대로 구축했다 

이번 미투 사건에 대해서 최대 이슈 안희정껀을 보자면 

반복 지속이 자행되었다 

그 안에서 그 분은 많이 고통 받았겠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좀 미안한 말이지만 

첫번째 에서 깨고 나왔어야 한다 

더 미안한 이야기 지만 두번이면 서둘러야 했다 

좃같은 말이지만 지금이라도 말해줘서 고맙다 


장자연 with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