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난 아무렇지도 않는것이

옛날부터 그런 이야기에 둔감해진것도 있겠지만

최근 사회에서는 조심하기는 해야지

물론 나도 둔감해진것도 위험한것이

내가 남에게도 그렇게 할때

나도 못느낄수도 있다는거.

내가 펜스를 권장하는 이유가

내동생이 술집에서 술마시다

자기 의자 밑에 지갑이 떨어져서 주웠는데

뒷자리 여자가 왜 훔쳐가냐고 경찰에 신고했다덜구

이놈이 어느날 표정이 안좋았는데

검찰에서 우편이 날아본걸 내가 먼저보고

동생에게 이야기 했더니 이 이야기를 하더군.

물론 초범이라서 넘어가긴 했지만

그동안 내동생이 그래도 사회는 인정이 있겠지 했는데

이번일로 학을 떼더군.

그래서 나도 내가 더 조심하게 된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