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에서 파생된 기독교가 유럽으로 전파되고

그 기독교에서 신처럼 믿는건 예수야. (실제 기독교 초기엔 신약만 사용했고, 예수의 말이 곧 신의 말이었지)

근데 아무리 해도 신약만으로는 세계관을 완성할 수 없었고
예수 스스로도 자기는 야훼의 아들이고,
야훼가 보내서 온거라고 하는데(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2인자)
그러다 보니 구약을 같이 설명해야 메시아론부터 모든게 설명이 가능해지는데

근데 대로마제국의 신 예수가
식민지, 그것도 멸망한 작은나라 유대신 야훼의 아들이거나, 2인자인 야훼의 심부름꾼이어서는 곤란해진거지.

로마사람들, 그리스철학에 정통한 애들이 많았거든

결국 예수와 야훼를 동급으로 만들려면?
플라톤의 삼위일체론에서 힌트를 얻어와서 성부, 성자, 성신이 하나다. = 놀랐지? 예수가 실은 야훼 였던 것이다
이렇게 주장하는 교리를 만든거. 



https://books.google.co.jp/books?id=6gY3DwAAQBAJ&pg=PT479&lpg=PT479&dq=%EA%B7%B8%EB%A6%AC%EC%8A%A4%EC%B2%A0%ED%95%99+%EC%82%BC%EC%9C%84%EC%9D%BC%EC%B2%B4&source=bl&ots=AVosSlQl_1&sig=CIH7hnwYYu-k8SHp0_EIl-L_Io8&hl=ko&sa=X&ved=0ahUKEwjAsrupv4LaAhVCHZQKHTUJC_UQ6AEISjAF#v=onepage&q=%EA%B7%B8%EB%A6%AC%EC%8A%A4%EC%B2%A0%ED%95%99%20%EC%82%BC%EC%9C%84%EC%9D%BC%EC%B2%B4&f=false

신플라톤주의가 통합한 아리스토텔레 스 논리학과 존재론은 자연(본성), 본질, 실체, 원 질 (그리스도의 인성) 등의 개념들을 구분 하게 해주었고 삼위일체와 성육신 교리를 형성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개념들을 ... 필론과 오리게네스에 따르면 교양 학문들은 그리스 철학의 예비 과정이었고, 그리스 철학은 계시 철학의 예비 과정이었다.



장제원도 아들 관리를 꽤나 잘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