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혐오라는 단어와는 전혀 상관없는 어떤 것을 설명하려 할때 

그것에 혐오를 가져다가 붙여놓았으니 

전혀 혐오가 아닌것도 혐오라 이름이 붙게 되었고 

따라서 어떤 주장에 이해가 쉽게 가지 않을뿐더러 

어떠한 사회논쟁을 할때 그것과 반대되는것을 혐오의 이미지를 빌어서 

반대는 무조건 악으로 치부해버리고 귀를 막아버리는 결과를 낳아버렸지. 

이것이 지금의 페미니즘의 현실임. 

그리고 이러한 용어의 애매함과 미소지니의 광범위함을 악용하여 

누가봐도 명백한 미소지니이지만 여성계가 당당히 떠드는 경우도 많고

자의적인 해석으로 인해서 미소지니가 불분명하지만 자신들에게 득이 된다는 이유로 혐오라는 타이틀을 붙여서 

상대의 주장을 봉쇄해버리는 케이스도 많지. 

아무리 그럴싸한 용어를 붙여서 포장하려고 해도 스스로의 모순점은 당연히 드러날수 밖에 없고 

이것이 오히려 혐오를 부추기는 형태가 되고 있는게 현실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