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당한 사람과
깜찍한 호랭이의
좁은 구조보트 안에서의
갈등과 공존이라는
자연다큐멘터리스러운 
감동스토리인줄알았는데

갑자기 걸리버 여행기가 되더니
인셉션스러운 결말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