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보다 빠르게 간다고 해서 그 정보 자체와 상호관계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비약이 아닐까.

이미 그 정보들은 일어난 일이고 단지 빛이라는 것에 그 정보가 녹화된 것일 뿐.

몇광년 떨어진 별의 이미 몇년전 일어난 일을 현재에 보는 것도 빛에 담긴 정보를 보는 것일 뿐이지.
그 빛과 상호관계가 가능한 것은 실시간 녹화당시의 시점에만 가능한 것.


이미 우리의 기술은 (공기중)음속의 한계를 돌파했음.
그렇다고 우리가 음속보다 빠르게 난다고 해서 우리가 말한 것들을 주워담을 수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