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841668.html

한겨레 기사
내부고발자 등판

노무현대통령을 사랑하던 1인들의 모임
대기업 처단 및 이명박근혜에 대한 복수가 가입동기
세월호 어뢰침몰설과 최순실 타블렛 사건으로 신뢰도 급상승
문재인 대통령 당선 뒤 문대통 비난하니 마음 바뀌어

"드루킹에게서 마음이 떠난 건 “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죽음에 직간접적으로 개입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였습니다.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이 ‘멘붕’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드루킹의 말이라지만 문재인 대통령이, 강아지도 못 때릴 것 같은 그분이 그랬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서요. 혹시나 싶어 동생한테 얘기했다가 ‘정신 차려라’는 말만 들었죠."

문재인에 대한 친노의 충성심을 간과한 게 드루킹의 패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