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얽히게 되면 분쟁이 생기고 

분쟁이 생기면 그것을 중재하고 시비를 가려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그 시비를 가리는 기준이 법이지 

근데 촌은 그 법위에 관습법처럼 동네의 규율이 존재하고 

그 규율의 존재는 마을사람 맘대로임. 

즉 조폭과 똑같은 세상이 촌동네라는것 

해답은 굴복하고 그들에게 굽신거리거나 

압도적인 재력과 인맥으로 그들을 처단하고 그동네의 왕이 되거나. 

아니면 서울로 다시오는게 최고 아니겠냐. 


사실 드라마가 시골이미지를 날조한게 크지. 

순박한 시골사람은 개뿔. 

범죄자들이 바글거리고 막장인간들 사이에 닳고 닳아서 억센 인간들만 있는곳이 시골아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