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분단된 것도 냉전 대리전의 결과이지.
우리가 친일청산을 하지 못하고 군부독재 하에서 고통받은것도 친미정권이 필요했던 필요에 의해 특정 집단에게 지원이 이루어졌기에 가능했던 것이고, 북한의 경우에도 비슷하지. 단지 지원의 공여와 수혜자가 우리와 다르다는 것 뿐.

사우디와 이란도 별다를거 없지.
수니와 시아가 근본적으로 다른게 아니라, 자연적 국민의 집단선택이 아닌 외부의 영향력에 의해 의도적으로 비정상적 권력구조가 만들어진 것.

그것이 끝없는 분쟁의 원인인 것이고.

물론, 그것을 무작위 대상을 향한 테러로 풀겠다는 놈들은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