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스탠드 배틀 측면에서는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5부.

3부는 솔직히 스타 플래니타 깡스탯으로 때려잡는 에피소드가 많고(다비전같은 명 에피도 있지만)

4부에서 두뇌 싸움을 기본으로 하는 스탠드 배틀 구도가 자리잡기 시작했는데,

5부에서 완성된 느낌.

6부부터는 스탠드 능력도 난해하고 가독성도 떨어지고 잔인성은 올라가서 좀 그렇지.

7부에서 다시 살아났지만.



5부도 4부에 비해 유혈 낭자에 나오는 적마다 죽어나가는 에피가 많아서 어떻게 편집을 할지. 죄다 검정칠을 하려나.

보통 죠죠 입문은 3부 부터 보는걸 추천하지만, 5부부터 입문하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5부가 다른 부에 비해 중심 스토리로부터 동떨어져 있고, 작화가 4부 중후반부터 안정됐기 때문에 부담감 없이 볼 수 있는듯.



방영은 올해 10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