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밥 먹으러 소공동 골목길 가는데 저 멀리서 허경영 처럼 생긴 놈이 엄청 불안한 눈빛으로 두리번 거리면서 오길래 아는척 했더니 진짜 허경영이었음 ㅋㅋㅋ


한창 503이 고소 한다고 난리 칠 때라 그런지 주변 경계가 장난 아니었음

사진 찍자니까 개 좋아 하면서 내가 폰카 찍는데 자기 얼굴 안나온다고 나랑 아예 얼굴을 맞댔었음...

순간 게이새끼 인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