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동차사고 관련해서 아는게 없어서 질문드려요
사고는 교차로에서 낫구요 직진차선인줄알았는데
좌측 3차선이 전부다 좌회전 차선이더라구요
그래서 우측으로 깜빡이 켜고 빠지려는 찰나 좌회전 하려는 차량 좌측후미(타이어부분)을 살짝 받았습니다.
쾅 받은건 아니고 드득 이런 소리들릴정도였구요.. 속도도 받을때는 10km 정도였나..
제 차는 그랜져였구 상대방차는 k3 였습니다.
저는 헤드라이트에 흰페인트 묻고, 앞범퍼 타이어쪽이 주먹만큼 움푹 패인정도였구
상대방 차는 k3였는데 바퀴에 검은페인트 묻고 타이어위쪽 뒷범퍼라고하나요? 거기가 두군데 손가락으로
꾹꾹누른듯이 조금 들어갔습니다.
상대방도 초보고 저도 초보인거같더라구요 사고난 직후 사진도 안찍고 일단 차 안다니는 곳으로
차를 뺀 후에 보험 부르고.. 보험사에서 오신분들이 사진찍었구...
사고 직후에는 몸상태는 괜찮은지 여쭤보니 괜찮다고 그러고 나쁘지 않았던 분위기였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한 4,50분 정도 보험사직원분들이랑 대충이야기하고.. 제가 교차로에서 우측으로 빠지던거라 제 과실이 크다고해서
인정하고.. 죄송하다고하고 몸괜찮은지 다시한번 여쭙고 이렇게 잘 끝난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4일 후인 오늘 연락받아보니 k3 차주와 조수석 동승하신분들이 입원하고 통원치료 받는다그러구 k3는 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왔다고 하네요...(렌트비 제외) 더 움푹패인 제 차 수리비는 70만원 나왔는데요..
현장에 나오셨던 보험사분은 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올수가 없던 사고였다고하는데.. 어떻게 해결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