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효율 87%의 고효율 가성비 파워 Enermax MAXPRO II 600W


PC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서는 심장이라고 하는 파워의 안정성, 부품 구성에 따른 적절한 용량의 제품이 요구된다. 그래서 최근에는 고용량이면서도 보호회로, 고품질 부품을 사용하여 저마다 안정성을 강화하고 있다. 





파워하면 생각나면 브랜드가 에너맥스(Enermax)로 인텔, AMD CPU의 최적화된 가성비 파워 Enermax MAXPRO II EMP600AGT-C 80Plus Standard 230V EU를 출시하였다. Enermax MAXPRO II는 

80Plus Standard 230V EU 인증을 받아 최대 87%의 높은 효율을 자랑하는 파워로써 100% 플랫 케이블을 적용하였으며, 5년 무상 보증 기간 제공하여 보통 PC의 수명과 엇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도 파워의 안정적인 동작과 고효율을 내는데 핵심적인 부품인 105도 일본산 캐패시터, 

Active PFC 회로 채용으로 역률 및 효율 개선, 과전류/과전압/저전압/단락/과전압 등 5중 보호회로 설계로 고성능 PC 구성을 위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인텔 커피레이크, AMD 라이젠 CPU와 같은 최신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박스 후면에는 파워의 기본 스펙과 주요 특징들을 빼곡하게 정리하여 참고할 수 있다. 


스펙상으로 12V 싱글레일 최대 출력이 552W의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이루어져 고성능 파워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ACTIVE PFC, 80Plus Standard 230V EU 인증 획득, 일본산 캐피시터 적용 등 고효율 파워로써 손색이 없는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묵직한 박스를 개봉해보면 박스 안에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는 파워 본체와 여러가지 구성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Enermax MAXPRO II 600W 파워 본체는 폭폭이로 안전하게 포장하여 케이스 내부에 설치시까지 가장 좋은 상태로 유지해준다.





Enermax MAXPRO II EMP600AGT-C 600W 구성품

600W 파워 본체, 보증서 및 유저 가이드, 전원 케이블, 설치에 필요한 나사 4개




Enermax MAXPRO II 파워는 500 / 600 / 700W 3종의 모델이 출시되어 있으며, 그중에서 중간급의 용량의 600W 모델이 5만 초반정도의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다.


600W 본체 디자인은 무광 코팅의 사격형으로 평소 많이 접하는 ATX 규격의 모습이라 익숙하다.

전체 사이즈는 150mm(W) x 140mm(D) x 86mm(H)로 아담한 편으로 ITX/ATX 케이스 모두에 설치할 수 있다. 올 블랙 도장으로 마감하여 깔끔해 보이며, 올 블랙 플랫 케이블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높였으면서도 보급형 모델치고는 외형 또한 조잡하지가 않고 깔끔하다.




파워 본체 위쪽에는 스펙표가 부착되어 있어 출력 사양을 간단하게 알 수 있다.


+12V 싱글레일 채택으로 최대 용량이 552W로 600W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가용 전력 변환률이 90%를 상회하는 고효율 파워로써 멀티코어 기반의 프로세서, 전력 소비가 높은 게이밍 PC에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성능 좋은 PC일수록 12V 레일의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보면 Enermax MAXPRO II 600W의 

전력 설계는 최신 고사양 시스템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High Pressure 120mm 저소음 쿨링팬은 압축된 공기 흐름을 통해 파워 서플라이의 주요 부품들을 빠르게 냉각시켜 파워의 효율성과 내구성을 크게 높여준다. 시스템 부하 40% 로드 시까지 14dB을 유지하여 정숙한 시스템 사용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사용자의 개봉 여부를 알 수 있는 분해 방지 라벨이 쿨링팬이 있는 부위에 부착되어 있으므로 임의로 분해하는 일은 없어야 하겠다.





후면에는 공기 저항을 최소화시키는 벌집모양의 공기 통풍구를 촘촘하게 뚤어 놓아 내부 부품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방출할 수 있는 구조이다. 220V 콘센트와 전원을 켜고 끌 수 있는 스위치가 아래에 위치한다.




케이블 마감은 보급형 파워에 걸맞지 않게 모든 케이블을 올 블랙 플랫처리하여 깔끔하게 만들었다. 고급형 파워의 하나의 트랜드로써 사용자 입장에서는 단선의 위험을 줄이고, 깔끔하게 정리정돈할 수 있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모든 케이블은 비교적 넉넉한 길이를 제공하여 케이스가 조금 크더라도 연결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다.




Enermax MAXPRO II 600W 파워 서플라이의 각 커넥터 종류와 길이는 충분히 길게 제공하여 SSD, HDD 추가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 고사양 그래픽 카드는 6+2 조합의 전원 케이블로 필요로 하는데 2개를 제공하여 확장 젠더를 사용하지 않아도 연결할 수 있다. SATA 커넥터도 6개를 제공하고 있으며, E-IDE(Molex) 커넥터는 3개를 제공한다.


4+4 CPU 전원 커넥터도 1세트를 제공하여 오버클럭 하이엔드 시스템에서도 무난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요즘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 FDD 커넥터는 제공하지 않는다.





24핀 케이블의 길이는 500mm로 무난한 길이이며 CPU 보조전원 케이블은 520mm로 메인보드의 위치를 고려하여 메인 케이블보다 20mm가 더 길게 만들었다. 그 외 SATA, EIDE 케이블은 위치에 따라 최소 360mm에서 커넥터가 하나 추가될때마다 160mm만큼 여유분을 둬 한묶음의 케이블로 2~4개 이상의 장치를 연결할때도 넉넉하게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





파워 내부 구조를 보면 PC의 안정적인 구동을 위해 검증된 고급 부품과 기술을 적용하여 만든 것을 알 수 있다. 고급 센더스트 인덕터 코어, 일본산 고급형 캐패시터, 스위칭 트랜스포머, ACTIVE PFC 회로 적용과 99% 역률 설계를 통하여 정확한 출력 제어가 가능하다. 


고용량 콘덴서를 장착하여 파워 내부의 온도가 급상승해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며 리플 노이즈를 최소화하는 EMI 필터를 적용한 안정적으로 전압을 유지해준다. 390uF, 400V, 105℃ 메인 캐패시터 적용하여 안정성과 내구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5중 보호회로 과전류(OCP), 과전압(OVP), 저전압(UVP), 단락보호(SCP), 과전압 이중 보호장치(SIP) 설계 적용으로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최우선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테스트는 최근 핫한 멀티 코어 프로세서 라이젠 3600과 에이수스의 TUF B450M-PRO GAMING 

보드이며, 그래픽 카드는 RTX 2060. RAM은 32GB 풀뱅이다. PC 케이스에 장착할때 편리한 점은 

블랙 플랫 케이블이라 내부 선 정리가 간편하고 혼선의 위험을 최소화시켜준다.


전체리뷰 // http://dpg.danawa.com/bbs/view?boardSeq=264&listSeq=415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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