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gate BarraCuda Q5 M.2 2280 NVMe 1TB



안녕하세요~!!

 오늘은 Seagate 바라쿠다 Q5 M.2 NVMe 1TB SSD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eagate 바라쿠다(BarraCuda) 시리즈는
적당한 성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가성비가 좋은 라인업으로,
메인스트림급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용자를 타겟으로 제작된 모델입니다.

차세대 폼팩터인 NVMe M.2 타입의 제품으로 작은 크기를 통한 공간 활용도가 높으며,
PCIe Gen4.0 인터페이스의 대역폭과 3D QLC NAND 메모리 구성으로
최대 읽기 성능 2,400MB/s, 최대 쓰기 성능 1,700MB/s으로 동작합니다.

이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키지는 종이로 밀봉되어 있어 개봉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 정품은 피씨디렉트에서 유통하고 있으며,

3년간 품질보증을 지원하므로, 국내 정품 제품인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씨게이트만의 데이터 복구 서비스인 'Rescue'도 1년간 제공 받을 수 있습니다.



패키지를 투명 플라스틱으로 제작해서 SSD 실물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성품은 SSD와 품질보증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폼팩터는 M.2 2280 사이즈이며, 인터페이스는 NVMe PCIe Gen 3.0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청색 컬러의 PCB에 메모리와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고,

스티커에는 모델명 및 용량, 시리얼번호, 생산일자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부착된 스티커를 제거하면 내부에 사용된 부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ND 메모리 4개와 컨트롤러로 구성되어 있네요.

Q5는 DRAM이 없는 모델입니다.



NAND는 IA5BG67AWA(Micron社 96단 3D QLC 256GB) 4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컨트롤러는 Phison社 PS5012-E12 모델이 OEM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설치 방법은 무척 쉽습니다.

SSD를 메인보드 M.2 소켓에 장착 후 고정나사로 조여주면 끝!



2.5" SSD는 SATA 및 전원 케이블을 연결해주고 케이스에 장착해야 하는데,

M.2 방식이라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선정리 할 필요도 없죠)



성능 테스트는 인텔 커피레이크 시스템에서 진행했습니다.


[TestBed System]

CPU: Intel® Core™ i7-8086K

M/B: ASUS MAXIMUS X HERO (Z370)

Memory:  CORSAIR VENGEANCE PRO RGB 3200MHz x 2ea

OS: Microsoft Windows 10 (Build 1903)



먼저 Crystal Disk Info로 제품 정보를 살펴보았습니다.

전송 모드는 PCIe 3.0 x 4를 지원하고 있으며,

S.M.A.R.T, TRIM, 휘발성 쓰기 캐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 CystalDiskMark ]

읽기 2487MB/s, 쓰기 1810MB/s로 측정되었습니다.

보통 500MB/s의 성능의 SATA 방식에 비해 읽기 5배, 쓰기 4배의 성능이네요.


읽기와 쓰기 모두 스펙에 준하는 성능으로 측정되었고,

4K 랜덤 성능도 S사 970 EVO 제품과 비슷한 준수한 성능입니다.



[AS SSD Benchmark]

읽기 2157MB/s, 쓰기 1632MB/s로 측정되었습니다.

SATA 제품에 비해 성능이 상당히 높게 측정되었네요.



[ATTO Disk Benchmark]

읽기 3.03GB/s, 쓰기 2.95GB/s로 측정되었습니다.


벤치마크 프로그램별로 약간의 성능 차이가 발생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읽기 2400MB/s, 쓰기 1800MB/s 정도로,

SATA SSD 비해 상당히 뛰어난 성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성능 측정값은 시스템 및 운영체제, 사용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00GB 대용량 파일을 복사해봤습니다.

SLC 캐시 영역보다 작은 크기라서 안정적인 속도가 나오네요.


DRAM이 없고 SLC 캐시 용량이 적은 제품은

초반 캐시 적용 구간까지만 빠르고 그 뒤부터 느려지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나래온 더티 테스트로 성능을 측정해봤습니다.

사용량에 따른 쓰기 성능 유지력 측정을 위한 테스트 툴입니다.


초반에는 안정적인 보이다가 25% 구간 이후 60~70MiB/s 정도로 성능하락이 발생합니다.

SLC 캐시가 적용되는 250GB 구간까지는 빠른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 뒤부터 느려지는군요.


DRAMLess 제품이라 어쩔 수 없지만, 캐시 용량도 크고 벤치마크처럼 계속 사용하지 않으면,

SLC 캐시 영역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실사용에서 성능하락이 발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벤치마크 시 변화되는 온도를 측정했습니다.

최소 40도 / 최대 68도로 온도로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NVMe M.2 방식의 SSD는 발열량이 많아 스로틀링이 발생할 수 있어,

별도의 방열판 장착이나 쿨링으로 발열을 해소해야

빠른 성능을 유지 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지만,


씨게이트 바라쿠다 Q5 SSD는 벤치마크 시

스로틀링 현상은 발생하지 않았고 안정적인 성능이 유지되었습니다.



Seagate에서도 SSD전용 소프트웨어인 'SeaTools™ SSD GUI'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Download URL : https://www.seagate.com/kr/ko/support/downloads/seatools/




SeaTools에서 SSD 상태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사용량과 펌웨어, S.M.A.R.T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펌웨어 업데이트 및 데이터 삭제, USB 부팅 디스크 생성, 성능 최적화 외

다양한 유틸리티들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Seagate BarraCuda Q5 M.2 2280 NVMe 1TB



여기까지 Seagate 바라쿠다 Q5 M.2 NVMe 1TB SSD를 살펴보았습니다.


해당 제품은

3D QLC NAND 방식의 메모리로 180만 시간 MTTF와 274TBW의 뛰어난 내구성과

PCIe Gen 3.0 인터페이스에서 최대 읽기 2400MB/s, 최대 쓰기 1800MB/s의 성능 보여주며,

M.2 방식이라 2.5" SATA 제품에 비해 설치 편의성도 좋았습니다.


특히, DRAM이 없는 모델이지만 SLC 캐시 영역이 250GB로 넉넉해

대용량 파일 전송 시 안정적인 속도를 보여줬고,

부하를 주는 벤치마크 테스트 시에도 최대 온도가 68도로 양호해서

별도의 방열판 장착이나 쿨링이 필요 없었고,

성능도 준수해 가성비가 무척 높은 제품으로 생각됩니다.


A/S도 3년이라 오래도록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고,

씨게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복구 플랜인 레스큐(Rescue) 서비스

1년간 이용할 수 있는 부분도 장점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WAKOY's Technical Review  http://blog.naver.com/wkkim79 ]

[Seagate BarraCuda Q5 M.2 NVMe 1TB :  http://prod.danawa.com/info/?pcode=12668231 ]

[본 컨텐츠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