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에스토니아 입니다. 핀란드 바로 밑에 있는 발틱 3국중 한 군데죠.
저희 와이프가 책 읽는걸 좋아해서 오늘 아침에 이게 무슨 책이냐 라고
묻더군요. 재미있을 것 같아 보인다고 말 하길래 극구 말렸습니다...
유럽의 변방에도 이 K-문학이 손을 뻗치는거 같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