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8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 되었던 신작 MMORPG 아제라의 플레이 리뷰 입니다.
1차 CBT에서는 일별로 집중 테스트 주제가 공지되면서, 1일 차에는 캐릭터 육성, 2일 차에는 이미르 대전, 3일 차에는 던전, 4일 차에는 필드 보스로 각각의 주제에 맞게 게임플레이를 했고, 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캐릭터 육성


이번 1 CBT에서 가장 중요하게 내세웠던 것은 바로 유저들의 캐릭터 육성이었습니다. 레벨업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하여, 게임 내의 여러가지 컨텐츠를 파악하고 즐길 수 있게 운영을 했네요!

이러한 운영이 유저들의 환심을 살 수 있겠죠?

아제라는 다른 MMORPG 같이 하나 하나 NPC를 퀘스트를 받고 완료하기 위해 
찾아가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퀘스트 알리미 라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일일이 찾아가는 수고로움을 덜어 주었습니다. 이 덕분에 레벨링 하는 시간도 줄어들고
 좀 더 몰입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겠죠?


또한, 퀘스트를 받게 되면 해당 지역까지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부분은 자동이동 시스템을 도입하여 정해진 동선대로 움직이게 되어

 하나하나 손아프게 마우스 클릭하는 스트레스 없이 게임을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스킬이 아닌 4레벨부터 탈것을 제공해 주기 때문에 기동성은 더욱 상승했다고 볼 수 있죠,

아제라의 레벨업은 다른 MMORPG 보다 빠른 편인데

자동이동에 자동 물약 복용까지 있으니, 퀘스트 동안은 전투에 집중하고 열렙하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퀘스트와 퀘스트 사이의 이동 동선이 긴 편이라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지만 

탈 것이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불편은 좀 덜은 것 같죠

그리고, 파티 사냥을 하게 될 경우 미니 맵이 너무 넓게 표시 되어 

파티원의 세부적인 위치를 알기 힘들게 해놓은 점은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인던과 즉석경매


20렙때 받는 퀘스트를 통해 마갑기 병기창이라는 던전에 들어갈 수 있는데

이 던전은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구성하지 않으면 굉장이 깨기 힘든 맵입니다

전체적인 구조는 간단 하였으나, 몹 한 놈을 때리면 나머지 놈들도 저를 인식하여 달려들기도 했지만,

파티 는 이럴 때 같이 때려야 파티사냥 이라고 할 수 있죠

파티 사냥 덕분에 무난하게 깰 수 있었습니다

맵을 거치면서 보스를 3번을 상대하게 되는데, mmorpg의 특성인가요

공격 스킬의 사용 패턴이 굉장히 단순하여 쉽게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하여 던전을 깨게 되면

보스몹들이 기본형 마갑기보다 능력치 가 좋은 레어템을 떨굴수도 있는데

아제라에서는 파티 분배 시스템이 바로 경매’ 입니다!

 좋은 아이템을 갖길 원하는 사람들이 경매를 하고

낙찰된 사람이 지불한 금액은 다른 파티원들이 나눠갖는 방식입니다.

다른 게임처럼 주사위를 돌리거나 그렇게 하지 않아서 그 레어 템의 값 만큼 자신이 가져가는 것이니 서로 기분상할 일도 없겠죠~?

 



필드 보스 레이드 이벤트, 그리고 마신기

 

CBT 마지막 날 밤, 필드 보스를 잡는 이벤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30렙의 필드 보스인 히드라 를 잡는 이벤트 였는데, 크기와 생김새부터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하는 히드라 6인 풀 파티로 최소 3그룹, 18명 이상 모여야 잡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레이드에는 GM분도 참여를 했는데요, 각 국가의 국왕들만 탈 수 있는 마신기를 타고 나타났습니다. ‘마신기마갑기와 다를 뿐더러 엄청난 광역스킬을 시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정리.


CBT 초기에 흔히 보이는 게임 내 렉 같은건 거의 걸리지 않았고 

1,4 일차때 서버가 터진 것 빼고는 모두 안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래픽 퀄리티 같은 경우에는 동 시대에 출시된 다른 게임들 보다는 떨어지는 감이 있었지만

다른 독창적인 시스템들로 이 부분을 잘 메꿔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 전쟁이나 공성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MMORPG 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면 지금 현재


2 CBT 참여 기간이므로 참여해 볼 것을 권합니다


그래서 제 평점은 별 5개 만점에! ★★★★ 4점 주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 했네요 

오랜만에 재밌게 플레이했고, 기대되는 게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