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계정, 부계정 모두 모든 배경획득만 하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동안 손 놓고 있었는데, 내일 마지막날이라 카스톤 씹으며 급하게 달렸네요.

하면서 너무 아쉬웠던 것은..
아.. 이 이벤트를 극장판개봉할때 해줬으면 어땠을까..
1년 후에라도 해줬더라면 정말 끝도 없이 스컷이 올라갈 수 있는 이벤트가 아니었을까 싶었네요.
극장판 노래들은 하나같이 명곡인데다 극장판 배경이 된 장소들을 돌아다니는 산책랠리라 추억에 젖을 수 있었어요. (극장판을 특전때문에 몇번을 봤는지 ㅎㅎ)
특히 본계는 배경을 모으고 있는지라..(게다가 9주년 UR과 잘 어울리는 배경이고..) 도무지 달리지않을 수 없었어요. 만족하지만 한편으로는 씁쓸, 아쉽네요.

요즘은 스쿠페스에 영 시들해져서, 다음 이벤트까지 로그인만 하고 푹 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