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밴디토 타임트라이얼은 언제나 그랬듯
밴디토 탐트는 밴디토 운전에 익숙하지 않으면 깰 수 없는 난이도 입니다.
빠른 가속, 낮은 최고속력, 그지 같은 무게중심, 급작스럽게 작동하는 브레이크 등등
RC카의 특성을 파악하셔야 클리어하기 수월해 집니다.

이번 밴디토 탐트 코스는 은근 길이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여러번 도전해서 길을 숙지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른 밴디토 탐트 코스에 비해 난이도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고
시간도 꽤나 넉넉합니다.
두번 정도의 실수는 그냥 넘어갈 수 있을 정도이지요.

밴디토 탐트의 경우 이동수단 탐트와는 다르게
정해진 길들이 계속 돌아가기 때문에
한번 외워두시면 다음에 같은 코스가 나왔을때 수월하게 클리어 하실 수 있습니다.
즉 10만 달러가 거의 꽁돈이라는 것이지요.

그 다음 이번 이동수단 탐트는 상당히 클리하기 까다롭습니다.
어렵다는 소리죠 ㅎㅎ
칠리아드산 밑에서 정상까지 1분10.1초 만에 올라야하는데요.
산이 워낙 가파르다 보니 한번 속도를 잃으면 언덕을 넘어가기 전까지 계속 낮은 속도를 유지하게 됩니다.
따라서 이번 이동수단 탐트 클리어의 핵심은 언덕을 어떻게 빠른 속도를 유지하며 오르느냐가 되겠네요.

추천 이동수단으로는 오토바이 계열의 아쿠마 가장 추천 드립니다.
바티 801, 하쿠초우, 하쿠초우 드래그, 쇼타로 로 도전을 해 보았는데
언덕을 오르기가 아쿠마가 가장 수월했습니다.
(위의 오토바이로도 클리어가 가능할 지도 모릅니다)

주행은 최대한 완만한 언덕을 달리며
최대한 오토바이가 체공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인데요.
이동 루트는 글로 설명드리기 어렵고 이해하시기도 어렵기 때문에
영상 한번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1시간 넘게 도전해서 겨우겨우 루트 찾아내고 클리어했습니다.
여러분은 제 영상 참고하셔서 10분안에 클리어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포기 하지 말고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

모두들 쉽게 20만 달러 벌어가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