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뭐 허위미투 많은게 현실이니

만약에 그 피해자가 허위 미투를 한 꽃뱀이라고

그렇게 가정하고 이야기를 풀어가보자.

그러면 일단 애초에 박원순 시장이 왜 자살 했나?

아 박원순 시장이 너무 심약한 사람이라

님 고소 당했다던데요? 한마디에 목 맬 사람 이었다면

문제가 있는 메세지를 주고받았다는

그 이야기는 본인이 왜 했나?

아니다. 더 더 박원순 시장에 유리하게 해서

별거 아닌 일상적인 문자도

박시장이 지레짐작으로 자살했다 하자고.

왜 유서는 그딴식으로 남기나?

막판에 억울함에 몰린 사람이 기댈곳은

그의 유서 밖에 없음.

최소한 유서에라도

나 억울하다 성추행 안했다 하지만 책임 지고 나는 갑니다

이렇게 적었으면

박원순을 쉴드 칠 용의가 있었는데

모든 기회와 의무를 저버리고

무책임하게 떠나놓고는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