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동생놈중에 모 방송국 기자놈이 있는데
내가 늘말하는좌좀성향에다 똘통샊귀다.
현실에선 난 정치예기를 아예 안하는편인데,

경기도모처에 텃밭이 좀있는지라 지인가족들 애들데리고
감자 고구마 옥수수같은 야채들도 재미로 키우고 하는데
일주일전쯤 그 기자놈하고 조카들데리고 배추뽑으러갔다

미애 조국이어떻고 석렬이는개새끼고 개소리 존나하는데
그날은 화가나더라고 아이들 없는곳에서
욕을존나해줬더니 이샊귀가 엄청놀라더라고
지딴에는 내가평소 정치예기 안하닌까 몰랏던거지

몆칠뒤 전화가 왔더라고  형님 그날은 죄송합니다
상의할것도있고 생갈비 잘하는곳 있으니 술한잔하자네
술은 입에도안대는거 알면서 먼술이냐 안간다 했더니
그놈 와이프가 전화해대서 나가긴했어

그놈와이프는 경기도청 재명이밑에서 일하는데
조카들데리고 같이왔더라고,
병신같은놈이 입은고급이라 한우투플만 처먹어
생갈비집에 델구가서 내내하는소리가
기자 때려치고 재명이 대선캠프에 들어간다는거야
재수씨 보는눈도있고 밖에 담배피러 나와서 몇마디 해줬지,

문빠들 때문에 경선에서 이기기나하겠냐?
설령 대통령이된다한들 너같은 샊귀들이 청와대들어가면
나라꼴이 제대로되겠냐?

맨날 온갖 냄비 따먹은예기, 법인카드 기자증들고
외국다니면서 깜둥이를비롯 온갖인종 따먹은자랑,
법인카드 불법하게 사용한자랑,
지마누라랑은 4년동안이나 잠자리를 않했다는 놈이!
고기는 종나처먹고 술도 8만짜리 송이주 세개나처먹고
먼 저녁값이 백만원넘게 나왓네 ㅋ

몰래 계산하고 친구사무실서 커피한잔하고 있는데,
문자가왔네,
"형님잘할께요 죄송합니다" 18좌좀샊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