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쯤
6700 b150 램8기가한장 1060 6gb
슈퍼꽃700w ssd256 hdd1tb 본체가
당근에 31만에떳길래 일하다말고 바로예약을 걸었드랬죠

퇴근할쯤 되가는데 급하게오는당근.
자기가 청소하려다 떨어뜨렸는데 컴퓨터가안켜진다며
동네가게가고있다고..ㅡㅡㅋㅋㅋ
가지말라고하고 바로 날아가봤더니
동팔이아저씨가 부품값 35만원청구 하고 기존제품 다쳐먹으려허더군요.

본체뜯고있길래 바로제지하고 가지고나오려니까
개 ㅈㄹ하면서 케이스나사들 pci나사들도안주고
내쫓아버리더군요 용산인줄;;;;

판매자와 같이 판매자집가서
차에 혹시몰라 실어둔 공구상자랑 써멀가지고
재조립후 누드테스트 쇼트내니까 정상부ㅡ팅..
파스 3회 정상통과...ㅋㅋㅋ

판매자남매가 20대던데 엄청 신기하게보더니
고맙다며 램한장 더가져가라며 자기새컴꺼 떼다주면서
30마넌에 가져가시라고..
그래서 8기가두장으로 완성된본체가지고 온 기억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왠만한점검은 구글링만해도다나오고
고장은 그냥 as보내면되는게 콤퓨타다보니

동네눈탱이사기장사말고는 돈안되는건알겠는데..
그래도 이건좀 선을 너무 씨게넘더군요.

그본체 침대옆에서 자기전 디아3용으로 잘굴러가고있습니다
배필4도 아주잘돌아가더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