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현재 데스나이트 서버의 상황을 써본다.

데스나이트 서버의 특징은 유저와 작업장이 졸라 많아서(작업장이 더 많음) 서버 이전때 들어올수가 없는 감옥서버다.

혈 단위로 들어오려면 이산가족되기 딱 좋고 개인 유저들도 데스섭 유저는 들어오질 못하니 템사러 나가지도 않고 서버내에서만 돌아다니니 북한과 같은 천혜의 요새와 같다.

그래서 데스섭 모든 서버는 데스연합이 장악하고 있고 김일성이와 같은 독재정치를 펼치고 있다.

가끔 적이 들어와도 대규모로 들어오지 못하고 소규모로 들어오는데 조금 밀린다 싶으면 데스연합에서 지원을 졸라 들어와서 누가 들어와도 버티질 못하고 빤스런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오래전 반반이가 혈원 스무명과 들어온 적이 있었는데 지들이 발릴 것 같으니 안놀아줌을 시전해서 반반이는 이런 병신 좆병신 연합이라고 조롱을하며 들어온 다음날 나간 역사가 있음.

그러던 중 그랜드크로스가 열리기 한달전부터 몬이라는 닉으로 통일한 몬형들이 한달에 걸쳐 꾸역꾸역 데스섭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 10섭으로 들어와서 성두개를 먹고 1섭으로 넘어가서 또 성먹고, 8섭으로 넘어가 성을 먹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쪽수가 안되니 월드에서는 힘을 쓰지 못하고 있었는데...

두둥. 그랜드크로스가 끝나고 데스4섭으로 디다와 망토가 있는 헉팀이 한혈만 들어오게 되었는데 들어오자마자 테베먹고 라던먹고, 단 한번도 주인이 바뀐적이 없었던 기란성까지 차지하게 되었다.

데스연합은 반반이보다는 만만해 보였는지 안놀아줌을 시전하지 않고 같이 싸우게 되었지만 그 많은 인원으로도 발리는 상황이 오니 지들도 왕팀 삼군이라며 지원을 치자 아툰섭에서 귀신과 무신캐릭이 들어왔지만 판도는 바뀌지 않고 있는데... 전면전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은 못 보여주고 방플하며 디다만 쫓아다니면서 추잡한 짓을 하고 있음

현재도 꾸역꾸역 지원세력이 타섭에서 조금씩 들어오고 있는 중이며 이런 추세라면 결국 헉팀도 버티지 못하고 빤스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올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