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섭에서는...사냥하는 구간동안 같은 소울리퍼님들을 만나보지를 못했...

일단 사냥시 속성에 구애 받지 않고 피 채우는 걱정은 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버프 스킬도 나름 쏠쏠하게 쓸수 있어서 좋긴했지만...


아직은 장점보다는 단점만 더 부각되는것 같네요

마공 도람급으로 사냥이 단조롭다는 점...

다수의 몹을 잡기위해서는 반드시 연계기가 필요한 것...

그래서 사냥이 지루하고 힘들었어요


특히 영혼관리...덤으로 따라오는 마나 관리와 저질 스러운 만피까지

엠관리는 신경 안쓰려고 창고에 700개 쟁여뒀던 마나수가 200개 남았어요

원래 워록 유저라 나름 하이엔드 장비를 소울리퍼가 착용 가능한 템 써볼 수 있어서 양거촌 투킬 사냥은 가능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혼이라는 걸림돌 때문에 나름 큰 데미지임에도 연계기와 영혼의 존재로 인해 딜러로서는 애매해진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딜러로서 사냥이나...버프(리퍼와 링커 스킬 중첩 불가) 돌리기 위한 역할도 이도 저도 아닌..캐릭을 만들어 버린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성은......제대로 해볼 기회가 없을것 같지만 뭐하라고 만들어둔건지...


쓰다보니 캐릭터의 단점만 써버린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