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포메트 서버에서 성제를 키우고 있는 6성제라고 합니다.

첫 복귀 캐릭터로 성제를 잡았던 것은 장비에 대한 부제가 컸던것 같습니다.

저~중자본으로는 복귀하기에 성제가 적합했고

시기 적절하게 모듈값이 하락하는 때에 장비를 잘 샀던 것 같습니다.

제가 키우는 성제 두마리는 모두 달기반으로 키워낸 성제입니다.

태양/달/별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 드리고 각각의 장점에 대해 겪은점 위주로 알려드릴게요


일단 장비입니다.

(접기전에 10태권웨폰을 구매후 접었는데 당시에는 성제가 업데이트 되기 직전이라 저렴하게 구매할수 있었습니다.)


- 쉐도우

10성제 웨폰/쉴드

성제 슈즈/아머

마이너 고캐 날개

엠흡 상단


- 장비

9 일루전 타블렛(리썰)

7일루아머 / 9일루 윙(신속, 크리) : 시궁쥐

9 일루레그(고캐모듈, 마력마력)

쌍버코(일루악세로 대체 예정입니다)

9호왕모 + 엠흡투구


몇몇 장비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허접함이 보이는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라자냐 구간까지 너무 수월하게 지나왔습니다.


처음에는 +9 고대영웅의부츠 만을 이용해서 무명에서 키워냈고

라자냐에 들어선후에 마고캐를 구입, 이그 노가다/환상석 노가다로 밑천을 벌어

현장비까지 완성했습니다. 아직은 미완성이지만


달성제에게 고캐는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처음에는 고캐모듈이 너무 비쌌기에 변시손부와 마고캐 날개를 이용해 0.8초를 잡고 사냥을 하려던 계획이였습니다.

경험해보시면 알겠지만 고캐 0.8초와 1초는 아주 큰차이입니다.

삭월/만월 쿨이 1초인것도 큰데 0.2초가 빠져버린다면 크나큰 딜로스 입니다.

현재는 고캐모듈이 많이 하락했고 2억 아래로 고캐 일루레그를 구하실수 있을겁니다.

마력(?)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남들이 다하는 체력작 대신 저는 SP를 선택했습니다.

일루 아머/일루 윙까지 장착한 SP통은 1500정도고

일루레그까지 장착하면 1500이 더 늘어서 3000이 되버립니다.

저는 엠흡 상단과 엠흡 투구, 혜군까지 총 3피스를 이용하고있는데 1500으로는 턱없이 모자라다는 생각입니다.

인큐를 땡겨올수 있으면 베리 굿이지만 가격이 넘사인데다가 관리가 힘들어서 저는 추후에 일루악세에 엠흡을 하나 바라보고 있습니다.


성제 2호기를 키우면서 별로 시작을 했습니다.

별장비를 별도로 갖추고 시작한것은 아니였지만 공속/크리/엠흡까지 3박자를 갖추기에는 100렙 초반에는 너무 무리한 세팅이였고 원한걸칠것과 지딜이 있기 때문에 별성제보다는 달성제가 훨씬 키우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캐스팅은 라자냐 구간쯤 부터는 세크를 받을수 있고 달이 아닌 태양이나 별을 키우고 싶으신분들도 스킬트리 상으로 라자냐쯤부터는 다른 성제를 육성 가능합니다.

적어도 125까지는 달성제로 크시는걸 추천합니다.


태양성제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1호기가 태양 달성제이긴 하지만, 레이싱모도 없고 일천일양도 없습니다.

장비를 통한 증뎀이 가능한 것이 최대 장점이지만 그만큼 투자금액도 넘사벽으로 예상되며 중저자본에는 달성제가 더 적합하리라 생각합니다.


구양궁부터는 사냥이 힘들것이라 생각했지만 SP통이 크기 때문에 꽤나 여유로운 사냥을 할수 있었습니다.

보통 솔플을 했기 때문에 풀파에 들어간다면 훨씬 수월하게 클것 같습니다.


참고로 성제는 증오스킬과 따스함이 밥줄인것 같습니다.

따스함 켜고 보스한테 날라차기를 하면 평타 데미지정도로 데미지가 쭉 들어가는데 여기서 얻는 엠흡도 무시못할정도로 큰편이고 물리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호왕모들의 옵션들도 발동합니다.

호왕모 어택 증가량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코르 깡통 잡을때는 호왕모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데미지 자체가 강력해서 스킬한방에 엠흡이 걸리면 거의 풀마나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엠에 허덕일 일도 없습니다.


개인적인 선호도는 달>별>태양

사냥은 달이 압도적이고 사냥피로도 역시 적습니다.

앞으로는 일루악세를 구하는데 중점을 둘것 같습니다.

성제 아머도 노작 수준이라 제련을 해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