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너무 졸려서 그냥 잤습니다. 어제 무엇을 했냐면 용지성을 갔습니다. 용지성퀘스트를 화약퀘빼고 다 했습니다. 화약퀘는 파티가 필요한거 같아서 안했습니다. 그리고 인벤 데이터베이스(구)에 퀘스트를 다 한거라 정말 다 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모스코비아 고래섬입장퀘를 위한 잡템을 모았습니다. 통나무와 질긴나무덩쿨이 필요했는데 사실 한번 다 모았지만 어제 그냥 퀘스트 때려치고 레벨업하려고 해서 다 팔아버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퀘스트 할려고 하니깐 이미 다 팔아 버린 후 였습니다. 질긴나무덩쿨은 드라이어드한테 얻었고 통나무는 스톤슈터나 우든골렘에겐 잘 나오는데 전 수가 많은 우드고블린에게 갔습니다.

 월드이용권을 써 우드고블린 잡으러 갔는데 맨티스빼고 다 후공이었습니다. 레벨99전에 알았으면 편했을 것 같았습니다. 우드고블린애 새가 살고 있고 레스는 요정이고 둘다 후공이라 자연파괴하는 악당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맘에 들었습니다 ㅎㅎ. 

 통나무를 다 모으고 녹슨나사를 모으러 갔습니다. 곰인형이 많은 곳에 갔는 데 잘 드롭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다 모으고 이젠 지퍼만 남았습니다. 그런데 지퍼가 녹슨 나사와 드롭율이 같았습니다. 그리고 지퍼베어가 많은 편도 아닙니다. 그래서 좀 잡다가 내일 아이템 버프받고 잡기로 했습니다.

 그럼 락 릿지에 가서 소적단 잡으면서 경험치 얻으면서 카드를 노리기로 했습니다. 레벨업은 했지만 졸려서 그만두었습니다.





 오늘은 거의 잡템만 모았습니다. 이런 날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 원하는 잡템이 나올 때마다 기분이 좋았거든요.

 그리고 오늘도 혈호접이 아팠습니다. 사실 혈호접때문에 내일로 미룬 것이기도 해요. 레벨100을 넘었는데 아직도 94짜리한테 쩔쩔매네요. 음... 하다보면 언제가 강해지겠죠.아마. 오늘은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