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당초 눈치가 빠르신 분은 암즈미케 장비 가격쌀때 어느정도 사드려서

지금 캐릭 몇개 만렙만들고, 가격 비싼 지금 장비 다 처분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저희 길드에 그분이 계시고

그걸 뿌듯하게 이야기를 하시는 개념없는 분이 계십니다.




지금의 암즈미케의 장비 가격이랑

서울의 주요 지역의 아파트 시세랑 비교해서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네요?


서울의 투기 세력으로 거품이 많이 낀 아파트 시세를 정부에서 정상화 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합니다.

이 노력이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절대적으로 돈이 있어도 투기성의 목적으로는 아파트를 사질 못합니다.

이유는 뻔하잖아요? 세금을 많이 내야하고, 시세는 떨어질텐데 손해가 눈에 보이니 안하는거죠


라그 내의 정부가 그라비티입니다.

단순히 돈이 없어서 암즈장비를 안사는게 아니라, 대출을 받거나, 빚을 내든, 이거 샀다가 나중에 

다른 장비로 갈아탈때 시세가 비등해지지 않을 수 도있기 때문에 안하는 겁니다.

그게 지금의 시점이고, 그만큼 시세에 어마 어마한 거품이 꼈다는 겁니다.

그 거품을 알기에 사람들이 구입을 안하는 겁니다. 

그라비티가 정부의 노릇을 할지는 ......역사책을 보면 알겠죠


재화의 가치가 정말 좋으면, 누구든 투자를 합니다.

물론, 이런 분은 있겠죠~난 돈 많아 그 정도야 껌값이야 뭐 그냥 재미 본걸로 쌤쌤~~

이런분은 소수이고, 대부분은 그렇지 않으니 논외로 하는 겁니다.


가격이 아무리 비싸도 좋은 물건이고 희소하며, 유지가 될 시세라면 개인적인 가치여부에 따라 구입이 됩니다.

돈문제로 해석될게 아니라, 가치에 대한 효율성의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단순히 돈 문제로 귀결하기에는 부족한면이 상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