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용' 입니다. 평일 연재만 약속드렸고,

주말은 저도 휴식을 해야하기에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ㅎ


사실 몸이 근질근질해서 토,일 요일간 플레이를 해버려서 아마 레벨은 40대에 진입했던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것이, 본 무용담의 내용은 재미를 추구하기 때문에 사실을 기반으로 하되 약간의 과장이나

연출적 요소가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럼 다시 새로운 한 주 힘내시길 바라면서 다시 시작할게요!



토요일, 접속하자 마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새로운 후원을 해주신분이 계셨거든요.

무려 7 그림투스를 보내주셨습니다.



장착 레벨이 36이였던지라 빠른 레벨업이 필요했습니다.

눈에 보이는 공격력 차이만해도 몇십단위라

장착시 기대값이 눈에 훤히 보였습니다.



아직까지도 이녀석은 강력한 존재입니다.

이 땅 위의 최상위 포식자죠



발바닥을 수백여개를 벗겨버리고 나서야 장착할수 있었던, 후원템2

어택차이가 어마무시합니다.

소지아이템 창의 일부 템들은 프론 6시에서 줍줍했던 것들입니다.

너구리모자?와 레니아? 는 레벨도 안맞아서 장착도 못해봤네요 ㅠ

얼른 장착가능한 레벨이 다가오길 희망해봅니다.



러시아 불곰같은 위용을 자랑하던 녀석들이 이젠 테디베어 쯤으로 느껴집니다.

내가 원래 이렇게 강했던가!



324에 특별한 의미는 없지만, 새 깃털도 저만큼 캤는데 싶어서 수량을 맞춰봤습니다.

마침 무게도 가득 찼더라구요



구급상자를 열어보려니 무겁다고 안열리던탓에 창고에 넣어두기 위해 다시 페이욘마을로 도착!

했는데... 돈이 없어서 창고비가 너무 아까웠습니다.

이제 처분해야 겠다라고 결심하고 누군가 예전에 말씀해주신 고용증이 생각나서



방문



응.. 안돼

눈물을 머금고 다시 창고로



얼른 팔아치워야겠습니다. 창고만 보면 뿌듯한데

제니는 마치 제 월급통장 같은 느낌이군요



또 다시 생각난 잡념2

길드를 들자니 너무 라이트 했기 때문에 클랜을 들어보기 위해서 도착했습니다.

직업별로 Hp, Sp, 스탯 2종을 보너스로 주는데

남자는 한방이니까 소드클랜으로 결정



짠! 아이디앞에 로고가 생겼습니다.

뭔가 좀 있어보이기 시작합니다.



몸도 가벼워지고 했으니 다시 발바닥 가죽을 100개를 벗겨버렸습니다.

이족보행이라 발바닥이 두개인지 네개인지는 모르겠지만 발갯수만큼은 주지못하는걸까요..

가끔 발없는 녀석들도 있고 안타깝기만 합니다.


어째뜬 다음 편에서는 실패해버린 고용증 퀘스트와 다음 사냥터를 찾아보는 시간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