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그 인게임내에서 일어난 일은 아니지만, 인벤에서의 일도 라그의 연장선에 있는만큼,

인벤에서의 일이지만 올려봅니다.

글을 쓰게 된 계기는 '본인이 본인의 잘못을 전혀 깨닫지 못해서' 입니다.


해당되는 분은 인벤 닉네임 "Sosory89" 님으로써 이분은

본인의 잘못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팩트에 '음모론' 이라며 정신승리를 하시는분입니다.



사건은 이렇습니다.

--------------------------------------------------------

--------------------------------------------------------


평범한 판매글의 마지막 멘트. 여기서 주목할점은

'라그 접도 잘 못하고, 현 시세도 잘 모르고," << 파트

무조건 '부르시는 가격' 만 보겠다 이거죠


--------------------------------------------------------


--------------------------------------------------------


이건 이분께서 약 1주일정도 전에 쓰신 판매글의 마지막 멘트.

급처 아니니 후려치지 말고, 쪽지 확인이 느리니 문자로 해달라 라는 멘트.

(일단 시세를 잘 모른다고 하셨는데 후려치지 말라는거 자체가 앞뒤가 안맞음.

다들 아시다시피 카프라는 물품에 따라 물품 가격 갭이 엄청나게 큰 경우가 많기떄문에,

게임을 자주 안하고 사이트만 대충봐서는 어떤 값이 적절한 시세인지 알기 어려운면이 있음)




어찌됬든 판매글이므로 물품에 대해 '상식적인 가격범위' 내에서, 살짝 낮은 가격으로 문자를 보냈으나,

저같은 경우 2통 전부 씹혔고 뭔가 이상하다고 생각했음. 본인이 싸게판다고했고, 문자확인 한다면서 ???

그리고 쌓아온 업보때문에 판매글에 터진 댓글창

--------------------------------------------------------


--------------------------------------------------------


보시다시피 정신적 피해자분들이 엄청나게 많으심.

수면위로 떠오른 피해자만 저정도인데, 따로 댓글 안쓰신분들까지 합치면

아마 문자보내고나서 씹히신분들이 수두룩하게 많으리라 예상이 되는건 당연한부분이고,

이 댓글 이후 작정자분께서 따로 답글을 달지 않으셨기 때문에 

뭔가 다음 글에 멘트 (ex) 문자 바로 답하지 못해 죄송하다, 문자 답 하겠다, 그동안 바빴다, 뭐 이런식의 피드백이

있으리라 예상하였음. 그러나...

--------------------------------------------------------

--------------------------------------------------------


일단 쪼개는걸로 시작하여 판매글 마지막에


--------------------------------------------------------

--------------------------------------------------------



팩트에 음모론이라고 정신승리까지 시전하는 이분...

정신머리가 제대로 박혀있는분이면,

상당히 다수의 사람들이 본인의 잘못을 지적하는데

어떻게 "꺄라라락ㅋㅋㅋ" 쪼개면서 "음모론은 짜릿해!" 이런식으로 생각을 하실수가 있는건지?

전 도대체가 이해할수가 없네요...댓글 남기신분들이 한두분도 아니고...

그 많은사람들이 전부 님 하나 매장시키려고 음모론 펼치는겁니까?

문자 받고나서 가격이 마음에 안드니 답 안해주시고 무시한게 '팩트' 인데 ?

게다가 최근 올리신 글에는 가격을 전부 적어뒀습니다.




팩트정리 갑니다.


팩트 1)
라그 접을 자주 안하며, 그러므로 시세를 모르기때문에 먼저 선제시를 해주어야한다고 주장
-> 근데 후려치진 마라. 급처상 아니다 (시세를 전부 알고계시단 소리)
본인의 최근글에 가격을 전부 적어두며 본인이 구라를 쳤다는걸 스스로 인정

팩트2)
이분이 팔고있는 물품 목록이 상당히 많은데, 최근 판매글에 가격을 전부 적어둠
-> 팩트1과 마찬가지로 그전에 '라그접 자주안해서 시세몰라요~' 라고 했던 멘트가 
그냥 사람들한테 최대한 많이 가격부름을 받기위한 훼이크에 불과했음

팩트3)
본인이 문자를 받고나서 문자 읽씹을 하여 댓글창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을 무시했고
예의에 어긋나는짓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잘못을 인지하지 못하고
어이없다는식으로 웃거나, '음모론' 이라고 정신승리 해버리는 상식적이지 못한 태도

팩트 4)
걍 본인이 한 말과 행동이 전혀 맞지 않으며 본인의 잘못을 전혀 모름
(좀 더 싸게파는중이예요 -> 응 싼 값 들어오면 문자 개무시~)
(시세 몰라요...-> 가격 다적어둠)



즉 정리하자면,

'난 시세 모르니까 님들이 불러주셈' 이라면서 본인이 만족할만한 높은가격이 아닌 낮은가격은 전부 무시하며(심지어 본인이 싸게 판다고 써놨으면서도) 사람들의 비판에 일말의 반성의 기미도 없이 음모론이라고 매도하는 
천하의 나쁜놈

이 되겠습니다.


+ 개인적인 바램의 멘트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 거래할 때 최소한 쪽지를 받으시면, 가격이 마음에 안드면 안든다, 자본이 한정적이다, 뭐 이런식으로 형식적인 거절의답쪽지라도 보내는게 사람과 사람 사이의 최소한의 예의입니다. 라그 유저분들은 다들 나잇대가 좀 있으신걸로 아는데,
거래처랑 연락할때도 단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연락 무시하십니까? 서로서로 상식적으로 행동하여 더 바람직한 라그환경을 만들면 좋겠습니다.